[상보] 이주열 “대출정책·공개시장운용 등 수단 적극 활용 금융안정 도모”

입력 2020-03-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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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외화자금사정 모니터링 필요시 시장안정화 조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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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영향 등으로 국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금융안정 리스크가 증대되고 있는 만큼 가능한 정책수단을 적극 활용해 금융안정을 도모해 나갈 것이다.”

이주열<사진>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오전 8시 간부회의 개최 이후 이같이 전했다. 그는 또 “특히 중소기업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되고, 금융기관 건전성이 저해될 것으로 우려되는 경우 대출정책, 공개시장운영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어 “앞으로도 환율 및 외화자금 사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필요시 시장안정화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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