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대구·경북 코로나19 피해 지원 3억 원 기탁

입력 2020-03-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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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임직원 성금 모금 포스터  (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 임직원 성금 모금 포스터 (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3억 원을 기탁한다고 5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이달 2일 특별 사회공헌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가 급속히 퍼지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감염병 확산방지와 자가격리자들의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성금은 마스크와 손소독제 구입이 어려운 대구지역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방역용품을 보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의료진을 위한 방역키트, 자가격리자를 위한 생필품키트 구입에도 쓰인다.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이 급속한 전염병 확산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들, 의료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 임직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모바일을 통한 전자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모금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강원도 및 대구·경북지역의 피해복구와 방역용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혈액원과 함께 국가적인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인 헌혈 봉사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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