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계 “타다금지법 통과 환영…혁신택시 거듭날 것”

입력 2020-03-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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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4개 단체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타다금지법)의 법사위 통과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택시 4개 단체는 5일 성명서를 내고 “타다는 물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플랫폼업체들이 안정적 사업추진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 또한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단체는 “더 이상의 사회적 갈등은 곤란하다는 견지에서 플랫폼운송사업의 법제화를 요구해 온 우리 택시업계는 새로운 경쟁상대를 마주하게 됐다”며 “하지만 국회의 법안통과를 환영하며 앞으로 플랫폼업계와의 상생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의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법안통과에도 불구하고 택시산업이 과도한 규제로 인해 현재의 제도 속에서는 플랫폼운송사업과 불공평하고 불공정한 경쟁에 놓이게 될 수밖에 없음을 인식해야 한다”며 “불필요한 규제의 과감하고 신속한 개선과 함께 신규서비스 개발 등 택시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택시와 플랫폼업계의 상생을 위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통과를 환영한다”며 “혁신적인 택시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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