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만희, 오후 3시 기자회견" 예고…이재명 "폐쇄 시설내 기자회견 허용 안돼"

입력 2020-03-02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이재명 페이스북)
(출처=이재명 페이스북)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2일 오후 3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직접 참석하는 가운데 경기 가평군 평화의궁전 지하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발표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폐쇄 시설내 기자회견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강력 반발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후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 연수원(교주 별장으로 불림)에서 이만희 씨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아래와 같이 결정 조치하고 신천지 측에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도지사는 "감염우려로 폐쇄한 동 시설내에서의 기자회견은 허용되지 않는다. 시설밖(대문앞 등)에서는 무방하다"며 "대신 실내기자회견 장소가 필요하면 경기도청 브리핑룸실을 언제든지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적으로 검사해 '음성' 판정됐다고 하지만, 동인(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은 고위험군으로 검사확인이 필요하므로 검체채취를 결정했으니 검체 채취에 협조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도지사의 이 같은 발언으로 인해 신천지 측이 이날 오후 3시 예정된 기자회견을 강행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신천지 측이 기자회견을 예고한 평화의궁전 진입로는 몰려든 취재진과 신천지에 반발하는 시민들의 항의성 시위로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200명 이상의 경찰 인력이 경비에 동원됐으며, 소독차도 잇따라 도착해 현장 주변 소독을 실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 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불 돌파⋯전 세계 4번째 대기록 달성 [상보]
  • 배재고 "광주제일고 방문해 사과하겠다"⋯기권도 검토
  • 음바페, 메시 기록 추월⋯토너먼트 역대 최다 득점자 [북중미 월드컵]
  • 이 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
  •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올라…S&Pㆍ나스닥, 2분기 6년 만에 최고 상승률
  • 7월 국내 증시 갈림길 선다⋯‘삼전닉스’ 사상 최고 실적 vs 금리 인상 공포
  • ‘롤러코스피’에 더 크게 깨진 삼전ㆍSK하닉 레버리지 ETF…반등에도 두 자릿수 손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4: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062,000
    • -0.22%
    • 이더리움
    • 2,425,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313,000
    • +3.75%
    • 리플
    • 1,596
    • +0.5%
    • 솔라나
    • 114,400
    • +1.96%
    • 에이다
    • 231
    • +5.48%
    • 트론
    • 483
    • -0.82%
    • 스텔라루멘
    • 302
    • +7.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10
    • +9.85%
    • 체인링크
    • 11,070
    • +0.09%
    • 샌드박스
    • 70.9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