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5100억 증자…자본규모 국내 운용사 2위로

입력 2020-02-28 1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자산운용이 5100억원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증자가 완료되면 자본 규모가 국내 운용 업계 2위로 도약하게 된다.

한화생명은 자회사인 한화자산운용이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보통주 1억200만 주의 신주를 주당 5000원에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화자산운용의 지분 100%를 소유한 한화생명이 신주를 배정받을 예정이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달 13일, 신주 청약 예정일은 내달 30일이다.

이번 유상증자가 예정대로 마무리되면 한화자산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사들 가운데 자기자본 규모 2위에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총액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조6466억 원으로 국내 운용사 가운데 가장 많고,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5148억 원으로 두 번째다.

한화자산운용의 지난해 말 자본금이 1998억 원인 것을 고려하면 이번 유상증자가 성사될 시 자본금 약 7100억 원으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을 넘어서게 된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확충된 자금은 본업 경쟁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61,000
    • -2.81%
    • 이더리움
    • 3,243,000
    • -4.79%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4.31%
    • 리플
    • 2,144
    • -3.68%
    • 솔라나
    • 132,400
    • -4.13%
    • 에이다
    • 404
    • -3.81%
    • 트론
    • 447
    • -0.45%
    • 스텔라루멘
    • 248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40
    • -3.88%
    • 체인링크
    • 13,680
    • -5.33%
    • 샌드박스
    • 124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