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ㆍ과기정통부, 대학 정보보호 중복부담 해소방안 마련

입력 2020-02-26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처 협업 통해 정보보호 수준 진단 평가 강화

▲대학 정보보호 중복부담 해소방안 (제공=교육부)
▲대학 정보보호 중복부담 해소방안 (제공=교육부)

앞으로 정보보호 수준 진단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지 않아도 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대학 정보보호 중복부담 해소방안’을 부처 간 협의를 통해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안에 따라 교육부는 정보보호 수준 진단 평가항목을 ISMS 인증 수준으로 강화하고, 재학생 1만 명 이상 대학은 100% 현장 실사를 한다.

정보보호 수준 진단 결과 ‘우수’ 등급 대학은 ISMS 인증을 받은 것으로 인정한다. 기존 인증이 완료된 서울대 등 26개 대학은 정보보호 수준 진단 현장실사를 면제해 행정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과기정통부는 절충안 시행을 위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등에 관한 고시’의 개정을 조만간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대학들은 교육부의 ‘정보보호 수준진단’과 과기정통부의 ‘ISMS 인증’에 대한 이중부담ㆍ인력ㆍ예산 문제 등을 호소해왔다. 이에 ‘교육부-과기정통부 실무협의체’를 구성ㆍ운영한 결과, 2019년 대학 정보보호 중복부담 해소를 위한 합의안을 도출했다.

양 부처 관계자는 “이번 방안은 양 부처가 협력해서 대학의 정보보호 역량을 높이면서 행정 부담 경감을 위해 합의한 데 의의가 있다”며 “재정이 어려운 국립대학들에 필요한 정보보안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뿐 아니라 ISMS 인증을 획득한 27개교에는 인증 유지를 위해 계속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사 11시간 마라톤 협상에도 빈손⋯오늘 마지막 조정 돌입
  • 코스피 7800시대, '정당한 상승' VS '너무 빠른 과열 상승'
  • 가계대출 막히고 기업대출은 좁고⋯인터넷은행 성장판 제약 [진퇴양난 인터넷은행]
  • 1000만 탈모인, ‘게임체인저’ 기다린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토스증권, 화려한 성장 뒤 전산 오류 ‘공동 1위’⋯IT투자액 대형사의 4분의 1[문제아 토스증권①]
  • 이란보다 AI...뉴욕증시 상승ㆍS&P500 첫 7400선 마감
  • 부실 우려에 금리 부담까지…중소기업 ‘좀비기업’ 경고등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에 매물 잠김 우려…‘비거주 1주택 예외 카드’ 먹힐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2 09: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168,000
    • -0.04%
    • 이더리움
    • 3,440,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2.28%
    • 리플
    • 2,182
    • +1.21%
    • 솔라나
    • 143,800
    • +1.41%
    • 에이다
    • 413
    • -0.24%
    • 트론
    • 516
    • +0.39%
    • 스텔라루멘
    • 248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50
    • -0.63%
    • 체인링크
    • 15,570
    • -1.08%
    • 샌드박스
    • 12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