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계약 내달 연장…펭수 열풍 효과 기대”

입력 2020-02-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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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0-02-21 10: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더블유아이(WI)가 펭수ㆍ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사업으로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에 나선다.

WI는 오는 3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센스 사업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라이센스 보유 기업인 카카오아이엑스와 계약을 연장할 예정이다.

또 최근 라이센스를 확보한 펭수 캐릭터 출시가 3월 중으로 예정돼, 캐릭터 사업의 성장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21일 “카카오아이엑스와 계약한 캐릭터 사용 허락 계약(IP 사용권) 만료일이 3월 31일”이라며 “연장 계약은 기정사실화된 상황이며, 계약 기간 등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3월은 펭수 제품 출시 효과와 카카오프렌즈 신제품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I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사용권을 보유한 카카오아이엑스와 2018년 4월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계약을 한 바 있다. 연장 계약 관련 세부사항(기간 등)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도 카카오프렌즈 갤럭시 키링 피규어 케이스, 카카오프렌즈 에어팟 프로 키링 피규어 케이스를 출시하는 등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WI 제품은 현재 카카오아이엑스의 카카오프렌즈 라이센스 상품군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양측의 파트너쉽도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판매에서 쌓은 노하우를 펭수 캐릭터 상품에 적용할 전망이다. WI와 EBS는 생산ㆍ판매하는 모바일 액세서리인 그립톡, 에어팟, 버즈케이스 등과 생활 소형가전제품인 가습기, 핸디형 선풍기 등에 펭수 캐릭터를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펭수 캐릭터 사용 계약 기간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지만 업계에선 최소 2~3년으로 추측한다. 캐릭터 개발 및 홍보 판매 기간을 감안한 계약 기간이다.

펭수효과로 WI의 캐릭터 사업 매출은 전체 대비 70% 이상(작년 3분기 말 기준)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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