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주년 맞은 신영옥…결혼 하지 않는 이유로 "나 이외엔 다 도둑놈"

입력 2020-02-04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영옥 미혼 이유로 커리어 언급

(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데뷔 30주년을 맞은 신영옥이 자신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4일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이 출연했다.

이날 신영옥은 최근 데뷔 30주년 기념 공연을 치르는 등 여전히 커리어를 유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힘들지만 그만큼 연습한다. 부족한 것은 있다. 그래도 끝까지 한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신영옥은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노래한 지 29년 됐다. 줄리아드 대학, 대학원을 다녔고, 콩쿠르를 늦게 시작했다”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단원 오디션을 봤고 세 번의 도전 끝에 합격했다”고 밝히는 등 끝없이 도전했음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신영옥은 여전히 결혼을 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아버지가 '나 빼고는 다 도둑놈'이라고 하시더라"라며 "커리어가 우선이다"고 말하는 등 직업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신영옥은 1961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35,000
    • +0.35%
    • 이더리움
    • 4,543,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3.17%
    • 리플
    • 3,034
    • -0.16%
    • 솔라나
    • 198,200
    • +0.3%
    • 에이다
    • 621
    • +0%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26%
    • 체인링크
    • 20,750
    • +2.42%
    • 샌드박스
    • 217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