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한강이 눈밭으로 변신…아시아 최초 도심 속 ‘국제크로스컨트리스키’대회 열린다

입력 2020-01-3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 러시아ㆍ이탈리아 등 7개국 70여 명 선수 참가…31일 개최

▲ 대회 포스터 (사진 = 서울시)
▲ 대회 포스터 (사진 = 서울시)

서울시는 31일 오전 11시 뚝섬한강공원 특설경기장에서 ‘2020 서울국제크로스컨트리스키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서울시스키협회가 주관한다.

이 대회는 아시아 최초의 도심 속 스키대회로, 올해로 4회를 맞는다.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동계종목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시작됐다.

올해는 러시아, 이탈리아 등 크로스컨트리 스키 강국을 비롯해 7개국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들은 약 1.3km 코스를 돌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평소 시민들이 조깅ㆍ산책하던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와 음악분수 일대 약 1만5000㎡에 인공눈을 뿌려 특설경기장으로 변신을 완료했다.

대회가 끝난 후 2월 1일~2일까지 선수들이 직접 뛰었던 특설경기장에서 시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직접 타보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계종목을 활성화하고 스포츠 강국 ‘서울’과 함께 한강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라며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경기로 국내외 스키 팬들에게 이색 광경을 제공함으로써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회 세부일정, 체험이벤트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시체육회 공식 홈페이지(https://www.seoulsports.or.kr)와 서울시체육회 국제협력팀(02-490-27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국제크로스컨트리스키대회는 서울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이색 스포츠대회”라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접하고 체험할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영화 ‘호프’ 나홍진 감독 “걸어온 길 또 가고 싶지 않아 우주로 향했다”[문화人터뷰]
  • 네이마르→호날두 오열⋯한국 축구도 마주한 월드컵의 '벽' [이슈크래커]
  • 올여름 신작…갈색여치의 습격 [해시태그]
  •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해"…여성 비율, 남성의 2배 [데이터클립]
  • 하반기도 AI 메모리가 성장판…HBM4·2나노가 삼성 실적 좌우
  • 삼전 사상 최대 실적에도 외인 2.9조 탈출…코스피, 7600선으로 후퇴
  • 엔비디아ㆍ애플 삼킨 삼성전자…세트 부진 뚫고 AI 생태계 최고 포식자 등극
  • 홈플러스 집단체불 우려 확산⋯노동부 전수조사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08,000
    • +2.21%
    • 이더리움
    • 2,669,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358,700
    • +0.87%
    • 리플
    • 1,687
    • +0.42%
    • 솔라나
    • 122,000
    • +1.41%
    • 에이다
    • 268
    • -0.74%
    • 트론
    • 496
    • +0.81%
    • 스텔라루멘
    • 292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00
    • -3.23%
    • 체인링크
    • 11,870
    • +0.68%
    • 샌드박스
    • 74.42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