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公-한국외대, 모의유엔총회 개최

입력 2008-09-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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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이하 HIMUN)과 공동주최로 모의유엔총회를 개최한다.

1959년 시작해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모의유엔총회는 국내 대학(원)생들이 세계 각국의 대표, 통역사, 사무국 직원으로 참여해 의견을 펼치는 전통있는 지식축제이다.

이번 제32차 HIMUN 모의유엔총회의 의제는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반영한 '포스트(Post)-2012 기후변화체제를 위한 국제사회의 책임과 역할'로 한국외대, 고려대, 서강대, 숙명여대, 연세대 등 9개 대학, 1개 대학원 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 또 UNICEF한국위원회 및 브라질, 미국, 호주, 영국 주한대사관 관계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다.

또 실제 UN총회처럼 UN의사규칙에 의거해 대표들이 자국어로 의제에 대한 입장을 발언하며, 발언 내용은 6개 UN 공식언어(영어·중국어·프랑스어·러시아어·스페인어·아랍어)와 한국어로 통역된다.

이재명 HIMUN 사무총장(한국외대 영어통번역학과 2학년)은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는 일상적인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생명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다"면서 "현재 1997년 12월에 채택된 교토 의정서가 효력이 다하는 2012년 이후의 기후변화체제에 대한 전 지구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의제를 채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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