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진중권 탈당계 처리…‘심상정 지시로 처리’

입력 2020-01-11 14: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진중권 페이스북)
(출처=진중권 페이스북)
진중권 전(前) 동양대 교수와 정의당이 7년 만에 결별했다.

정의당 관계자는 11일 심상정 대표의 지시로 전날 진 전 교수의 탈당계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진 교수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탈당 여부를 묻는 말이 올라오자 “탈당계 처리해 달라고 해놨다”고 답했다.

진 교수의 탈당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9월에도 조국 전(前) 법무부 장관 논란에 미온한 반응을 보인 정의당 지도부를 비판하며 탈당계를 제출했다. 당시 진 전 교수는 심 대표 등 정의당 지도부의 만류로 탈당계를 철회했다.

진 전 교수는 2000년 민주노동당이 창당된 후 오랫동안 진보신당과 정의당 등 진보정당을 지지해왔다. 정의당엔 2013년 입당해 2014년 지방선거 선대위 SNS 공감위원회 위원장도 지냈다.

진 전 교수 탈당에 정의당 측은 애증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 전 교수의 탈당 소식을 전하며 “원하시는 탈당계는 잘 처리되었다고 한다”고 전하며 “그동안 고마웠다. 요즘 좌충우돌한 모습은 빼고”라고 했다. 이어 “마음 추스르시고 보다 진중하게 세상을 살펴달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달라진 국민연금 투자…인프라·사모대출에 몰렸다 [국민연금 대체투자 지도]①
  • 뉴욕증시 나흘째 하락…유가 고공행진·美 국채금리 급등 ‘이중 충격’ 영향
  • 코레일 '2026 추석 승차권 예매' 마지막날…경부선 KTX
  • ‘아이폰 듀오’ 출시에 널뛰는 국내 부품주⋯“대당 $400 추가 여력에 수혜”
  • 김정관 장관 방미...10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패키지’ 막판 담판
  • 유가 100달러 뚫었는데…개미는 700억 ‘하락 베팅’
  • 30대 탈북 여성, 파주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타살 정황 확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11 09: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14,000
    • -1.25%
    • 이더리움
    • 3,348,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309,000
    • -9.49%
    • 리플
    • 1,835
    • -3.01%
    • 솔라나
    • 135,300
    • -1.74%
    • 에이다
    • 282
    • -1.74%
    • 트론
    • 465
    • +0.87%
    • 스텔라루멘
    • 24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70
    • -0.18%
    • 체인링크
    • 15,710
    • -1.57%
    • 샌드박스
    • 48.2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