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김호창과 공개토론 할 것, 시기는 1월 31일"

입력 2020-01-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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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좌), 김호창 업스터디 대표(우) (출처=페이스북 캡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좌), 김호창 업스터디 대표(우) (출처=페이스북 캡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입시전문가인 김호창 업스터디 대표와 공개토론에서 맞붙는다.

진 전 교수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호창 씨와 공개토론 한다”면서 “시기는 1월 31일 오후로 제안해 놓고 현재 김호창 씨의 확답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다른 좀비들의 참여도 아직 열려있다”라고 언급, 다른 사람의 참여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앞서 진 전 교수는 2일 “저와 토론하고 싶은 문빠(문재인 정권 열성 지지자)분들은 이 글 밑에 신청해주시고 메시지로 연락처 남겨달라”며 공개토론을 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김 대표를 포함한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진 전 교수와 토론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대표는 4일 "조국 문제의 시발점이 뉴스공장에 출연한 저로부터 비롯되었으니 자격은 될 듯하고 조국 문제에 반대하는 선생님의 주장에 ‘응원한다’라는 문자도 보냈으니 최소한 상대방을 존중하는 토론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라면서 “선생님이 제안한 토론에 제가 참여해도 될까요?”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어 “선생님의 주장에는 그 어디에도 근거를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냥 서로 물어뜯는 개싸움을 지켜만 보았다. 저는 이런 선동질과 개싸움이 끝나야 한다는 생각이다”라고 비판하며 “조만간에 뵙기를 원한다”라고 토론 참가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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