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개ㆍ경력경쟁 임용시험 380명 합격…합격자 비율 57.4%로 급등

입력 2019-12-31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서울시)
(출처=서울시)

서울시는 31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 ‘2019년도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380명과 ‘2017년 서울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추가 임용시험’ 추가 합격자 15명 등 총 395명의 명단을 확정ㆍ발표했다.

이번 3회 임용시험 합격자는 10월 12일 필기시험과 12일부터 20일까지 시행한 면접시험을 거쳐 평균 52.7: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것이다.

올해부터 타 시도와 시험일자를 통일함에 따라 이번 3회 시험에서총합격자 중 서울 지역 응시자 합격 비율이 57.4%로 전년보다 큰 폭으로(14.1%p) 증가했다.

합격자의 성별과 연령을 분석한 결과 여성이 169명(44.5%), 20대가 200명(52.6%)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7년 12월 실시된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한국사 5번 문제의 정답이 정정 처리됨에 따라 추가 임용 절차를 실시한 후 15명을 최종 추가합격 결정했다.

서울시의 2019년도 공채 일정은 종료됐으며 2020년은 총 3회의 공채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1회 시험은 서울시 단독으로 3월 시행하고, 2, 3회 시험은 타 시도와 필기시험일자를 통일해 6월과 10월에 각각 시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알리 이번엔 택배 폭탄…"주문 안 한 택배가 무더기로" 한국인 피해 속출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86,000
    • -1.68%
    • 이더리움
    • 4,085,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3.87%
    • 리플
    • 717
    • -0.55%
    • 솔라나
    • 221,100
    • +1.05%
    • 에이다
    • 640
    • +1.59%
    • 이오스
    • 1,117
    • +0.45%
    • 트론
    • 174
    • -0.57%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1.47%
    • 체인링크
    • 21,530
    • +11.27%
    • 샌드박스
    • 607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