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생태계 시너지 강화"…SK실트론, 장용호 사장 체재로 개편

입력 2019-12-05 1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6년 SK머티리얼즈 인수 주도한 인물..."반도체 생태계 시너지 강화"

(출처=SK 홈페이지)
(출처=SK 홈페이지)

SK그룹은 5일 2020년 정기 인사를 통해 장용호 <사진> SK머티리얼즈 사장을 신임 SK실트론 사장으로 선임했다.

1989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유공(현 SK이노베이션) 석유사업기획부문에 입사한 장 사장은 그룹에서 대표적인 반도체 소재 전문가로 꼽힌다.

장 사장은 2016년 SK PM2 부문장으로 재직할 당시 OCI머티리얼즈(현 SK머티리얼즈) 인수합병을 주도했었다.

반도체용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SK머티리얼즈 인수로 SK는 반도체 소재 사업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딜 수 있었다.

장 사장의 임명으로 반도체 웨이퍼를 생산하는 SK실트론은 소재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SK는 "장 사장의 이동으로 그룹의 반도체 생태계 시너지를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26,000
    • +0.02%
    • 이더리움
    • 5,257,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0.72%
    • 리플
    • 727
    • -1.09%
    • 솔라나
    • 243,300
    • -2.09%
    • 에이다
    • 665
    • -0.3%
    • 이오스
    • 1,168
    • -0.43%
    • 트론
    • 163
    • -3.55%
    • 스텔라루멘
    • 152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00
    • -2.78%
    • 체인링크
    • 22,930
    • -0.48%
    • 샌드박스
    • 629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