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긴급 점검 "가상화폐 입출금 중단…정확한 상황 확인 중"

입력 2019-11-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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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운영사 두나무)는 27일 가상화폐 입출금이 일시 중단된 긴급 공지에 대해 "정확한 상황 확인 중으로 파악 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34분께 업비트는 공지를 통해 서버 점검 진행으로 가상화폐 입출금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업비트에 따르면 점검 작업이 완료되면 입출금 지원이 재개되며, 현재 원화 입출금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앞서 1시 6분께 가상화폐 전송 추적 사이트 웨일얼러트(Whale Alert)에 따르면 업비트 주소로 추정되는 이더리움 주소에서 34만2000이더(약 586억 원)가 익명의 주소로 이체됐다.

웨일얼러트에 따르면 점검 공지가 나간 후에도 2시부터 약 122억개(약 41억9000만 원) 비트토렌트(BTT)와 약 196억 원어치의 11억 트론(TRX)이 익명의 주소로 보내졌다.

업비트 측은 해당 출금 주소가 자사가 사용하는 주소인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웨일알러트가 밝힌 내용에 대해 알고 있지만, 관련 사안에 대해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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