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스마트폰 매년 1억 대 성장…4년 후 5억 대

입력 2019-11-24 09:31 수정 2019-11-24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DC 보고서, 글로벌 5G 스마트폰 출하량 내년 17배 급증 전망

▲갤럭시S10 5G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S10 5G (사진제공=삼성전자)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시장이 내년부터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내년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올해 약 1100만 대에서 17배 이상 급증한 1억90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2021년엔 3억4000만 대, 2022년 4억4000만 대, 2023년 5억4000만 대 규모로 매년 1억 대씩 고속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IDC는 올해 3분기 글로벌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320만 대로 집계됐으며 삼성전자가 240만 대를 기록해 74%의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5G 스마트폰 시장 성장과 함께 OLED 디스플레이 시장도 동반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면서 동영상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OLED 채택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와 중국 화웨이, 샤오미, 비보, 오포 등 5G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모두 OLED 디스플레이를 선택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폰용 OLED 시장 출하량 기준 점유율은 삼성디스플레이(86%), 중국 BOE(6%), 에버디스플레이(4%), 비저녹스(2%) 등의 순이다. LG디스플레이는 1%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5G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57,000
    • -0.58%
    • 이더리움
    • 5,148,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0.99%
    • 리플
    • 695
    • -0.29%
    • 솔라나
    • 222,200
    • -0.98%
    • 에이다
    • 623
    • +0.48%
    • 이오스
    • 992
    • -0.4%
    • 트론
    • 162
    • -1.22%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50
    • -2.32%
    • 체인링크
    • 22,290
    • -0.98%
    • 샌드박스
    • 58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