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서비스·투자 6차 후속 협상 19~21일 베이징서 개최

입력 2019-11-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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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종 산업통상자원부 FTA 정책관(왼쪽)과 양정웨이(楊正偉) 중국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이 올해 7월 17~19일 서울에서 열린 제5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
▲전윤종 산업통상자원부 FTA 정책관(왼쪽)과 양정웨이(楊正偉) 중국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이 올해 7월 17~19일 서울에서 열린 제5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

산업통상자원부는 제6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이 19∼2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전윤종 산업부 FTA정책관과 양정웨이(楊正偉) 중국 상무부 국제사(司) 부사장을 양국 수석대표로 양측 정부 대표단 40여명이 참석한다.

양국은 서비스, 투자, 금융 분야 등 시장개방 협상과 통합 협정문 주요쟁점을 깊이 논의하고 협상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부는 높은 수준의 자유화 원칙과 관심 분야 시장 개방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중 FTA 후속협상은 자유무역 확산에 대한 양국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급성장하는 중국 서비스 시장에 대한 한국 기업의 진출 확대와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서비스 수출 대상국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향후 높은 수준의 협정 체결을 통해 한국 기업의 중국 서비스 시장 진출을 적극 도모하는 한편 한국 투자 기업에 대한 실질적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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