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제15회 제자를 위한 교수음악회’ 열려

입력 2019-11-06 12: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명지대학교)
(사진제공=명지대학교)

명지대학교 ‘제15회 제자를 위한 교수음악회’가 5일과 6일 이틀간 각각 인문캠퍼스 본관 10층 대강당과 자연캠퍼스 60주년 채플관 강당에서 열렸다.

명지대 교목실과 교수기도회가 주관한 ‘제자를 위한 교수음악회’는 매년 학생 독립운동 기념일(11월 3일)이 있는 주간에 진행된다. 명지대 교수들이 제자를 향한 사랑과 관심을 음악회를 통해 표현하는 자리로,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제자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인문캠퍼스 ‘제15회 제자를 위한 교수음악회’는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교수님간의 끈끈한 유대를 위해 특별 사제지간 무대를 꾸몄다. 총 6명의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학생들과 주성일 교수가 함께 꾸려나간 ‘합창’ 무대곡은 가수 안재욱의 ‘친구’라는 곡으로, 국적과 인종을 뛰어넘는 진정한 교류와 배움을 해나가고자 하는 사제지간의 염원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자연캠퍼스 ‘제15회 제자를 위한 교수음악회’는 △초대와 성경 말씀(이웅상 교목) △기도(황진아 교수) △색소폰 연주(건축학부 전진영 교수) △중창(예술학부 유미숙, 김정현 교수) △중창(방목기초교육대 이웅상, 김준, 문성찬, 김진옥, 박용수 교수) △클라리넷 3중주(방목기초교육대 안정아 교수 외) △독창(물리학과 권철안 교수) △격려사(유병진 총장) △합창(교수기도회) △광고 및 축도(이웅상 교목) 순으로 진행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842,000
    • -1.31%
    • 이더리움
    • 4,519,000
    • -4.62%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4.51%
    • 리플
    • 736
    • -0.94%
    • 솔라나
    • 192,400
    • -5.5%
    • 에이다
    • 648
    • -3.43%
    • 이오스
    • 1,147
    • -0.95%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6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00
    • -3.85%
    • 체인링크
    • 19,880
    • -1.29%
    • 샌드박스
    • 627
    • -4.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