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청소년 후원’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시장상 수상

입력 2019-10-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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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이상균 L하우스 공장장(왼쪽)이 29일 ‘안동종합사회복지관 25주년 기념식’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이상균 L하우스 공장장(왼쪽)이 29일 ‘안동종합사회복지관 25주년 기념식’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역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 안동에서 열린 ‘안동종합사회복지관 25주년 기념식’에서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동시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12년 안동에 백신공장 ‘L하우스’를 설립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회복지관 등과 연계,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L하우스는 2012년부터 8년 간 지원 대상 아동 및 청소년에게 △매월 교육비 지원 △매년 장학금 지급 △명절 선물·교복·방한용품 등 후원물품 제공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메이커’를 도입해 구성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정기적 지원을 독려했다. 희망메이커는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지원하는 활동이다. L하우스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약정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해 정서적 성장을 돕는다. 학업지원, 진로상담, 멘토링 등 학생 개개인의 진학을 조언하는 ‘희망메이커 스쿨’도 실시하고 있다.

이상균 SK바이오사이언스 L하우스 공장장은 “지역민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한 백신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 3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와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국내 두 번째로 개발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의 자체 개발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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