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4158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후 소각 결정

입력 2019-10-29 18:48 수정 2019-10-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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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4158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한 후 소각하기로 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2014년 12월 6일 발행한 상환전환 우선주 1320만3540주의 일부인 1290만4210주를 상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취득 후 소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상환 예정일은 올해 12월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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