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 이주열 “올해 2% 경제 성장 쉽지 않아” 어두운 전망

입력 2019-10-24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재위 국감에 출석해 있다. 이 총재는 오른손 일부 손가락에 화상을 입어 반창고를 붙이고 국감에 출석했다. (연합뉴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재위 국감에 출석해 있다. 이 총재는 오른손 일부 손가락에 화상을 입어 반창고를 붙이고 국감에 출석했다. (연합뉴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2%대의 경제성장률은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 총재는 24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해 2% 성장이 현재로써는 쉽지 않겠지만, 4분기에는 정부의 재정 노력 등 여러 변수가 있어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우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한은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보다 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3분기와 4분기 성장률이 각각 0.6% 이상은 나와야 올해 성장률이 2.0%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향후 정책 대응에 대해 이 총재는 "적극적 재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규모도 규모지만, 어떻게 쓰느냐도 중요한데, 재정이 생산성을 높여서 우리의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적극적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경기 하방 기세가 커서 금리를 두 차례 내렸고, 앞으로도 경기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금리정책을 운용하겠다"면서 "완화 정도가 어느 정도냐는 앞으로의 상황 전개를 보고 다른 요인들의 전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94,000
    • +0.27%
    • 이더리움
    • 3,163,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554,500
    • +0.36%
    • 리플
    • 2,030
    • -0.1%
    • 솔라나
    • 127,800
    • +1.27%
    • 에이다
    • 372
    • -0.27%
    • 트론
    • 534
    • +0.38%
    • 스텔라루멘
    • 214
    • -0.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0.68%
    • 체인링크
    • 14,320
    • +1.34%
    • 샌드박스
    • 10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