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업계 최초 촉발전기 모터시스템 국산화 성공

입력 2019-10-24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업체들과 3년간 공동개발…사업화 양해각서 체결

▲23일 부산에서 대우조선해양 최동규 전무 (가운데), 시엔에이전기인웅식 대표 (왼쪽), 효성중공업김영환 전무 (오른쪽)가 축발전기모터시스템 국산화 개발 제품사업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23일 부산에서 대우조선해양 최동규 전무 (가운데), 시엔에이전기인웅식 대표 (왼쪽), 효성중공업김영환 전무 (오른쪽)가 축발전기모터시스템 국산화 개발 제품사업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촉발전기 모터시스템(SGM)을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하며 친환경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촉발전기 모터시스템 국산화 개발을 완료하고 공동개발 파트너사인 시엔에이전기 및 효성중공업과 사업화에 대한 양해각서 서명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명식에는 권오익 대우조선해양 기술본부장 전무와 최동규 중앙연구원장 전무, 인웅식 시엔에이전기 대표, 김영환 효성중공업 전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촉발전기 모터시스템은 운전 중인 선박 추진 엔진 축의 회전력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술로 연료비 절감과 함께 이산화탄소ㆍ황산화물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를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비하기 위해 연비 효율 향상 및 발전기 엔진의 운전 의존도를 낮추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촉발전기 모터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기존 해외 제품보다 적은 투자비용으로 이 시스템을 선박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권오익 대우조선해양 전무는 “국내 기자재 업체와 함께 안전성과 신뢰성을 한 차원 높인 친환경 솔루션을 선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기자재업체와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강화되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기술로 시장 판도를 바꾸고 주도하는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해 특허기술이 집약된 LNG 연료추진선, 선저 공기윤활시스템, 요소수 생성공급장치 등 신기술ㆍ신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 대우조선해양의 이번 제품 개발을 시작으로 향후 배터리와 연료전지 기술 등을 접목한 다양한 친환경 기술들의 국산화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29,000
    • -2.13%
    • 이더리움
    • 2,458,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288,700
    • -1.7%
    • 리플
    • 1,629
    • -2.63%
    • 솔라나
    • 103,100
    • -1.9%
    • 에이다
    • 224
    • -1.75%
    • 트론
    • 497
    • +0.2%
    • 스텔라루멘
    • 281
    • -4.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610
    • -2.58%
    • 체인링크
    • 11,270
    • -2.17%
    • 샌드박스
    • 75.91
    • -3.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