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재권 판사, 증거인멸 교사 혐의에도…"구속 필요성 인정하기 어려워"

입력 2019-10-09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명재권 판사, 조국 동생 구속영장 기각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명재권 판사가 증거인멸 교사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씨의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9일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판사는 각종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장관 동생 조모씨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했다. 명재권 판사는 "지금으로서는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조모씨를 둘러싼 배임 혐의 성립 여부에 다툼의 여지가 있는 점과 광범위한 증거 수집이 진행된 점, 조모씨의 건강 상태 등이 기각 이유로 꼽혔다.

명재권 판사의 결정을 두고 검찰은 물론 일반 국민들도 이해가 어렵다는 반응이다. 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받고 있는 조모씨를 구속하지 않을 경우 또 다른 범죄가 발생할 수 있지 않느냐는 것이 대중의 의견이다. 일부 대중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수많은 증거와 도주의 우려가 없음에도 구속했는데 조모씨에게는 특혜를 주는 것 아니냐며 불만 섞인 목소리를 내뱉기도 했다.

한편 검찰은 명재권 판사 결정에 동의하지 않고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제철코어 ‘봄동 비빔밥’ 인기에 도매가 33%↑...검색어 1위까지 장악
  • 유가 급등에 美 “모든 카드 검토”…비축유 방출 가능성도
  • MBK·영풍 고려아연 주주제안 속내는...제안 안건 살펴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83,000
    • -1.77%
    • 이더리움
    • 3,046,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0.45%
    • 리플
    • 2,058
    • -0.82%
    • 솔라나
    • 129,800
    • -2.04%
    • 에이다
    • 398
    • -0.25%
    • 트론
    • 419
    • +0.96%
    • 스텔라루멘
    • 233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70
    • -2.67%
    • 체인링크
    • 13,560
    • +0.52%
    • 샌드박스
    • 125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