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포카칩 ‘구운마늘맛’ㆍ‘땡초간장소스맛’ 정식 출시

입력 2019-10-01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리온은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포카칩 구운마늘맛’, ‘포카칩 땡초간장소스맛’ 2종을 상시 판매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출시한 ‘포카칩 햇감자 한정판 3종’은 9월까지 누적판매량 270만 봉, 매출액으로는 30억 원을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 완판됐다.

이에 힘입어 정식 출시되는 포카칩 2종은 ‘한국인의 맛’을 콘셉트로 대표적인 서양 원조 과자인 감자칩에 한국인의 밥상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마늘, 고추 등의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 감자의 고소함에 각각 은은한 마늘 풍미와 청양고추를 넣은 간장소스의 중독적인 '맵단짠'(맵고 달고 짠)맛이 어우러졌다.

1988년 출시된 포카칩은 생감자를 그대로 썰어서 만든 오리온의 간판 스낵으로 지난 17년 동안 생감자스낵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국내 누적매출액 1조 4000억 원, 누적판매량 17억 봉지를 돌파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한국인의 맛’ 포카칩에 대한 예상치 못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정식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며 “기존 오리지널, 어니언맛과 함께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국민스낵’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26,000
    • +0.39%
    • 이더리움
    • 4,613,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737,000
    • -0.41%
    • 리플
    • 789
    • +1.68%
    • 솔라나
    • 224,500
    • +0.54%
    • 에이다
    • 736
    • -1.21%
    • 이오스
    • 1,211
    • +0.67%
    • 트론
    • 162
    • +0%
    • 스텔라루멘
    • 16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800
    • -0.29%
    • 체인링크
    • 22,130
    • -0.58%
    • 샌드박스
    • 701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