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2나노 반도체 제조 공정 연구 개발 중…5나노 시험 생산 들어가"

입력 2019-09-19 13: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후발업체 삼성전자 추격 따돌리기 위한 조치

▲대만 타이베이에 있는 반도체 기업 TSMC의 본사 건물에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타이베이/로이터연합뉴스)
▲대만 타이베이에 있는 반도체 기업 TSMC의 본사 건물에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타이베이/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의 TSMC가 후발 주자인 삼성전자의 추격을 따돌리고자 2나노 공정 개발에 들어갔다.

19일 대만 경제일보에 따르면 류더인 TSMC 회장은 자사가 2나노 반도체 제조 공정을 연구 개발 중이라고 처음 공개했다.

류 회장은 또 TSMC가 현재 주력인 7나노 공정을 넘어 5나노 공정 시험 생산에도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만 언론들은 TSMC가 대만 신주에 있는 남방과학기술단지에 2나노미터 공장을 지어 2024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TSMC가 기술 개발에 서두르는 이유는 삼성전자의 추격이 매섭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9’에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3나노 GAA(Gate-All-Around) 공정을 소개했다.

삼성전자의 3나노 파운드리 공정은 최신 양T산 공정인 7나노 핀펫 대비 50%의 소비전력 감소와 35% 성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3분기 TSMC가 50.5%의 점유율로 시장 1위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2위인 삼성전자가 18.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늑구' 포획 성공
  • 전고점 회복 노리는 코스닥…광통신 가고 양자컴퓨팅 오나
  • 국제선 '운항 신뢰성' 1위 에어부산⋯꼴찌는 에어프레미아
  •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직관 티켓·굿즈에 200만원 써요”…야구 경기에 지역 경기가 일어섰다[유통가 흔든 1000만 야구 팬덤]
  • 6200 재돌파 동력은 예금ㆍ부동산ㆍ퇴직연금⋯‘K증시’로 향하는 개미 자금
  • 중동 리스크에 공사비 인상 조짐…건설현장 위기 현실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10: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54,000
    • +0.06%
    • 이더리움
    • 3,447,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3%
    • 리플
    • 2,119
    • +2.52%
    • 솔라나
    • 130,400
    • +4.15%
    • 에이다
    • 379
    • +4.41%
    • 트론
    • 483
    • +0.21%
    • 스텔라루멘
    • 247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50
    • +2.4%
    • 체인링크
    • 14,000
    • +2.49%
    • 샌드박스
    • 124
    • +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