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융위원장 첫 행보는 서민금융…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입력 2019-09-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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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찾아 추석 물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에게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사진제공=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찾아 추석 물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에게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사진제공=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금융당국 수장에 오른 뒤 첫 공식일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은 위원장이 10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영천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과일과 건어물 등 추석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추석 물가 현황을 살폈다. 시장 상인들에게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카드 결제 대금 조기 지급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앞서 카드사들은 이달 초부터 영세ㆍ중소가맹점의 카드 대금 지급 주기를 '카드 사용일+3영업일'에서 2영업일로 단축해 운영 중이다. 금융위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의 일평균 카드대금 3000억 원 정도가 조기 지급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 위원장은 "앞으로도 금융시장 참여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것"이라며 "현장이 필요로 하는 정책,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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