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놀랐나?”…태풍에 고꾸라져버린 ‘문창교회 대형첨탑’

입력 2019-09-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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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NS 캡처)
(출처=SNS 캡처)

초강력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서울 도봉구 소재의 문창교회 첨탑이 쓰러지는 불상사가 있었다.

도봉소방서와 도봉구청에 따르면 이를 알린 신고가 접수돼 현장을 조치하고 있다.

상가 7층 상단에 설치된 교회 첨탑은 강한 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추락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주차돼 있던 차량 한 대가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교회 목사에 따르면 첨탑 건설 후 20년이 지나 연결 부위가 느슨해져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

이외에도 가로등이 무너지고, 중계차 안테나가 망가지는 등 다양한 문제가 속출하고 있다. 바닷가에서는 걷는 것도 위험하다는 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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