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하반기 신입 공채… 오는 16일까지 서류 접수

입력 2019-09-06 10:33 수정 2019-09-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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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최저 기준 폐지

포스코건설이 지난 2일부터 ‘2019 하반기 신입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내년 1월 입사 가능한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용 분야는 △기계 △전기 △건축 △토목 △안전 △조경 △IT △상경 △인문 계열이다.

이달 16일 오후 2시까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접수한다.

포스코건설은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0월 6일 인적성검사를 실시한 후 10월과 11월에 1·2차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11월 말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하반기 채용의 가장 큰 변화는 학점 최저 기준이 폐지됐으며, 어학 성적은 토익·텝스·오픽 등 시험 종류와 성적(등급)에 상관없이 최근 2년 이내 공인성적만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다.

포스코건설 채용 담당자는 “취업준비생들이 직무와 상관없는 어학 성적, 한국사 자격증 취득과 같은 소위 스펙 쌓기보다는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전문가적 자질과 성장 가능성 등을 보여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포스코건설은 입사 지원자의 채용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포스코건설 채용’을 개설해 실시간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에서 ‘포스코건설 신입사원’을 검색하면 최근 포스코건설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생생한 직장생활이 담긴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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