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청주시 재건축 아파트 이달 분양 예정

입력 2019-09-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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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실거래가 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서원구 사직동 ‘푸르지오롯데캐슬’이 최고 5천만 원의 웃돈을 형성했다. 사직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인 해당 단지는 지난 6월, 전용면적 59.74㎡(11층)가 분양가에 5천 300만 원의 웃돈이 붙은 2억 2,500만 원에 거래됐다.

또한, 지난 2004년도에 분양된 사창1공구 재건축 아파트 사창동 ‘대원칸타빌’ 전용면적 84.959㎡(11층)도 상당한 웃돈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2억 6,800만 원에 거래 완료돼 분양가 대비 7천 700만의 웃돈을 형성했다.

지난 10년간 청주 일대는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지 않았지만, 근래 들어 도시정비사업이 서서히 진행되기 시작하면서 율량사천 재건축사업을 비롯, 5개 구역에서 개발이 적극 진행(추진)되고 있다. 청주시는 재건축이 진행(추진)되는 구역을 율량사천구역, 봉명1구역, 봉명2구역, 운천주공, 사창2공구B블록 등 5개 구역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청주 지역 율량 신라타운 재건축 단지가 이달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금호산업이 9월 중 분양하는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는 완성된 도심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재건축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으며, 탄탄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29층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될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48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일반 분양 예정 세대는 총 451세대다.

단지 내에는 선큰광장, 맘스카페, 작은도서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으로 알차게 구성될 예정이며, 이국적인 조형물과 다양한 식재가 심어진 중앙 광장도 조성될 계획이다. 채소와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가족텃밭 및 에코특화 아파트로 건립돼 안전한 생활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율량천이 흐르고, 인접한 거리에 무심천이 있어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으며, 1, 2, 3 순환로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차로 10분대에 광역 도로망으로 연결되는 서청주IC와 오창IC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 청주중앙여자중, 충북상업정보고가 있고,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는 덕성초교도 자리해 있다. 율량중, 청주여고, 청주대,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육대 등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한편,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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