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관세전쟁 지속 시 동남아 경쟁력 부각 ‘매수’-한국투자

입력 2019-09-06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6일 한세실업에 대해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 지속 시 동남아 생산 거점이 경쟁력으로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최근 미주 의류 소비 부진 등 수요 불확실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3만5000원에서 3만 원으로 낮췄다.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연구원은 “미국이 중국 수입 의류에 15% 추가 관세 부과를 시작했다. 미 일반 의류는 91%가, 신발은 53%가 9월 1일부터 관세가 부과되기 시작됐으며 12월 15일 자로 전체 의류와 신발에 관세가 부과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세실업의 생산은 베트남이 약 63%, 인도네시아가 17%이며 중국 비중은 없다. 바이어들이 대부분 저가 패션 브랜드로서 고객사 영업 환경이 어려워짐은 불확실성이나 그만큼 소싱의 중요성이 부각, 중국 외 생산 업체에 대한 수요는 고가 패션업체들보다 더욱 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나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4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상반기 영업이익이 240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30억 원 영업적자에서 크게 개선됐기 때문에 3분기는 최대 성수기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4분기 오더는 전년 대비 8% 증가해 양호한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GAP 등 주요 바이어 오더도 꾸준하고 월마트ㆍ타겟 등 할인점향 오더도 호조다. ‘MUJI’, ‘GU’, ‘칼하트’ 등 신규 브랜드 효과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방위비 증액하는 日⋯무기 수출규제도 점진적 완화
  • "85만원 이사비에 추가 요금 50만원"…봄 이사철 피해 주의 [데이터클립]
  • 코로나 '매미' 등장?… 뜻·증상·백신·추이 총정리 [이슈크래커]
  • 호르무즈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정상회담 ‘핵심 변수’로 부상
  • 이재용의 과감한 결단…삼성, 하만 인수 10년새 매출 2배
  • 국내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생산기반 유지 정책 시급
  • 워시, 개혁 구상 제시⋯“대차대조표ㆍ물가 측정ㆍ소통 손보겠다” [포스트 파월 시험대]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687,000
    • +4%
    • 이더리움
    • 3,544,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3.09%
    • 리플
    • 2,144
    • +1.37%
    • 솔라나
    • 130,000
    • +2.52%
    • 에이다
    • 375
    • +2.46%
    • 트론
    • 485
    • -1.62%
    • 스텔라루멘
    • 266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50
    • +1.99%
    • 체인링크
    • 13,950
    • +0.72%
    • 샌드박스
    • 117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