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베트남 하노이 유치원에 ‘빗물 정화 시설’ 지원

입력 2019-08-30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4년 시작한 사회공헌 일환...베트남에 세운 세번째 빗물 정화 시설

▲베트남 어린이들이 빗물 정화 시설을 통해 물을 마시는 모습(롯데쇼핑 제공)
▲베트남 어린이들이 빗물 정화 시설을 통해 물을 마시는 모습(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이 환경재단과 손잡고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전날 베트남 하노이 남뚜리엠지역에 위치한 푸옹칸 유치원에서 ‘빗물정화 시설’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빗물 정화 시설은 대형 물탱크에 20톤가량의 빗물을 저장해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이를 통해 500여 명의 어린이 및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

베트남에 빗물 정화 시설 설치를 진행하게 된 것은 베트남의 경우 비가 많이 내려 물을 활용하기 쉬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빗물 정수통을 설치하고 유지 및 보수를 할 비용이 없어 정수되지 않은 물을 마시는 아이들이 많아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하노이에 설치한 빗물 정화 시설은 지난 2014년 7월 하노이 끄께마을, 2015년 11월 호찌민시 껀저현마을에 이어 베트남 지역에서는 세 번째다. 일반적으로 식수 지원은 우물 개발을 통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동남아의 경우 지하수에 비소 등 독성 성분이 많아 매일 내리는 빗물을 활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 4월부터 빗물 정화 시설 제작 및 설치를 진행해 4개월 만에 완공했다. 빗물 정화 시설은 경사진 지붕을 타고 내린 빗물 중 처음 내린 빗물은 먼지와 각종 오염 가능성이 높아 배출해 버리고, 그 이후에 고인 물을 서너 차례 필터장치에 걸러 주민들이 직접 사용하는 밸브로 통하게 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빗물 정화 시설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하노이점 엄선웅 점장, 환경재단 정태용 센터장, 서울대학교 한무영 교수, 푸옹칸 유치원생과 학급 교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롯데백화점은 빗물정화시설을 통해 푸옹칸 유치원생을 비롯한 500여 명의 주민들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생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경 롯데백화점 CSR팀장은 “베트남 지역의 아이들 및 주민들의 위생적인 생활을 위해 준비한 세 번째 빗물 정화 시설을 완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내는 물론 현지에서도 사랑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신동빈, 김상현(김 사무엘 상현), 정준호, 강성현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12] 감사보고서제출
[2026.03.12] 사업보고서 (2025.1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 4월 비행기값 얼마나 오르나?…유류할증료 폭등 공포 [인포그래픽]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에 시장 반색…트럼프는 ‘호위 연합’ 참여 거센 압박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384,000
    • +1.26%
    • 이더리움
    • 3,438,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0.94%
    • 리플
    • 2,230
    • +3.29%
    • 솔라나
    • 138,400
    • +0.65%
    • 에이다
    • 424
    • +0.95%
    • 트론
    • 446
    • +1.83%
    • 스텔라루멘
    • 258
    • +2.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20
    • +2.41%
    • 체인링크
    • 14,450
    • +1.76%
    • 샌드박스
    • 130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