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산업 '과속방지매트 1000', 전국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 도입

입력 2019-08-1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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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피, 패스트푸드, 민원발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DT) 매장 형태를 취하고 있다. 짧은 시간 안에 간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더욱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이와 동시에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차량이 건물 주위를 돌아 나오는 방식으로, 커브길에서 도로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출입이 잦은 사업장의 진출입로에 반사경, 차량 출입 경보장치, 속도저감시설, 차량 진입 말뚝, 방호울타리 등의 도로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조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과속방지매트 제조 직판업체인 신도산업이 전국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자사의 '과속방지매트 1000'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과속방지매트는 운전자의 서행을 유도하고 주의를 환기시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는 도로안전시설이다. 신도산업이 선보이는 과속방지매트는 기존 과속방지매트보다 낮은 30mm의 높이로 차량 파손의 위험은 줄이고 승차감은 높였으며, 커피 등의 음료가 충격으로 인해 쏟아지는 것을 최소화한다.

현재 무사고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신도산업의 '과속방지매트 1000'은 볼트 방식의 조립식 제품으로 간단한 시공만으로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합성 고무 재질로 제작되어 무거운 하중에도 쉽게 파손되지 않는다. 아스콘 과속방지턱과 달리 탈색이나 부식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황색과 흑색의 고무 블록이 교차로 설치되어 시인성이 뛰어나며, 과속방지턱의 높이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사고 염려가 없는 안전한 과속방지매트다.

관계자는 "스타벅스와 같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프랜차이즈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중심으로 신도산업의 과속방지매트를 도입하는 매장이 점차 늘고 있다"면서, "전국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과속방지매트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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