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16일 하루 연가…3박 4일간 양산 사저에서 어머니와 함께 보내

입력 2019-08-18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말 연차휴가를 내고 경남 양산시 사저 뒷산에서 산책을 하던 중 저수지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말 연차휴가를 내고 경남 양산시 사저 뒷산에서 산책을 하던 중 저수지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하루 연차휴가를 내고 경상남도 양산 사저에서 3박 4일간 머물렀다고 청와대가 18일 밝혔다. 애초 문 대통령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여름휴가를 내고 휴가 중에 양산에 계신 어머니를 뵐 예정이었지만 북한 미사일 발사와 일본의 추가 경제보복으로 취소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광복절을 시작으로 샌드위치 데이인 금요일 휴가를 내고 연세가 많아 노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뵈러 이번 연차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식 행사가 끝난 직후 양산으로 내려가 3박 4일간 머물렀다가 18일 오전 청와대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번 연차 휴가 소진으로 올해 연차는 17.5일이 남게 됐다. 앞서 문 대통령은 5월 25일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을 방문해 모내기한 뒤 같은 날 오후 연차를 내고 양산 사저에 내려간 바 있다. 또 6박 7일간 북유럽 순방을 마치고 난 다음 날인 6월 17일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판문점 방문 일정을 끝낸 직후 7월 1일 각각 하루 연차를 낸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936,000
    • -4.21%
    • 이더리움
    • 4,507,000
    • -4.73%
    • 비트코인 캐시
    • 842,500
    • -1.98%
    • 리플
    • 3,032
    • -4.8%
    • 솔라나
    • 197,500
    • -6.88%
    • 에이다
    • 615
    • -7.8%
    • 트론
    • 425
    • +0.71%
    • 스텔라루멘
    • 364
    • -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2.64%
    • 체인링크
    • 20,150
    • -5.93%
    • 샌드박스
    • 209
    • -7.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