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재단ㆍ포스코, 국내최초 '하도급 상생결제' 민간분야 확대

입력 2019-08-14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협력재단 국신욱 본부장, 포스코 박영찬 그룹장, 포스코 이유경 상무, 포스코 유병옥 부사장, 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 협력재단 김광곤 본부장, 협력재단 고근모 본부장, 협력재단 박노섭 본부장.(사진제공=협력재단)
▲(왼쪽부터)협력재단 국신욱 본부장, 포스코 박영찬 그룹장, 포스코 이유경 상무, 포스코 유병옥 부사장, 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 협력재단 김광곤 본부장, 협력재단 고근모 본부장, 협력재단 박노섭 본부장.(사진제공=협력재단)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과 중소벤처기업부는 '하도급 상생결제'를 민간영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포스코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재단과 포스코는 14일 서울 구로구 협력재단에서 하도급 분야 상생결제 도입․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포스코그룹은 ㈜포스코,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에 하도급 분야 상생결제 도입 및 적극 활용 △포스코그룹의 점진적인 상생결제 도입 확산 및 상생결제를 통한 대금결제 비율을 확대 △협력기업이 상생결제를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협력기업 평가 항목에 상생결제 이용 결과를 포함하는 노력 등을 하기로 했다.

협력재단은 협력기업 대금지급 보장을 위해 결제대금을 예치하는 계좌를 운용하고 상생결제 확산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하도급 상생결제’는 구매기업(발주자)이 하도급대금을 원도급사업자 명의의 계좌를 거치지 않고, 예치계좌를 통해 하도급사업자 등에게 직접 지급함으로써 대금 미지급이나 임금체불을 방지해 안전한 대금회수를 보장하고, 필요 시 구매기업의 신용등급으로 조기 현금화가 가능해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결제수단이다.

2017년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하도급 상생결제’는 현재 7개 공공기관이 도입해 하도급대금 지급에 이용 중이고, 올 상반기에만 2464억 원이 결제돼 작년 연간 결제액(2324억 원)을 넘어서며 이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공공기관 발주공사 등 공공영역에서 이용하던 ‘하도급 상생결제’가 이번 포스코와의 협약으로 민간영역으로도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포스코 유병옥 부사장은 “포스코 2차 협력사 대부분이 포항․광양에 기반을 두고 있어 하도급 상생결제 도입으로 지역사회의 대금결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은 "공공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서는 상생결제 등 전자적 대금지급을 의무화 했지만 의무가 아닌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도입했다는 점에서 성과가 높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민간영역으로 더욱 확산되도록 상생결제 운영․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5: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58,000
    • +0.96%
    • 이더리움
    • 3,500,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1.31%
    • 리플
    • 2,115
    • -1.49%
    • 솔라나
    • 128,000
    • -1.54%
    • 에이다
    • 369
    • -2.12%
    • 트론
    • 487
    • -1.02%
    • 스텔라루멘
    • 263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10
    • -2.34%
    • 체인링크
    • 13,740
    • -2.35%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