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파업 미루고 교섭 재개…공휴일ㆍ주말 특근은 거부

입력 2019-08-13 1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일 경제갈등 상황 고려해 파업 신중…20일까지 교섭 이어가기로

▲지난해 9월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앞에서 금속노조 주최로 열린 공동파업 출정식. (연합뉴스)
▲지난해 9월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앞에서 금속노조 주최로 열린 공동파업 출정식. (연합뉴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 지부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ㆍ일 경제 갈등 상황을 고려해 파업에는 신중한 모양새다.

현대차 노조는 13일 중앙대책위원회를 열고 14일부터 사 측과 교섭을 재개해 20일까지 교섭을 계속하기로 했다.

다만, 노조는 사 측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19일부터 공휴일과 주말 특근을 거부하기로 했다.

20일까지 교섭에서 성과가 없으면 24일부터 특근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

노조는 또한 20일 쟁의대책위 2차 회의를 열어 추후 파업 여부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노조가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고도 교섭을 지속하기로 한 데에는 한일 양국 간에 벌어지고 있는 갈등 상황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 시국에서 파업에 나설 경우 비판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노조 관계자는 "일본의 경제 도발을 규탄한다"면서도 "이를 악용해 합법적이고 정당한 투쟁을 제한하는 것은 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4.02]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6.04.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韓 수출 7000억불 시대⋯올해 사상 첫 '일본 추월' 가시권
  • 삼성家 12조 상속세 마침표…이재용 ‘뉴삼성’ 체제 본격 시동
  • 전쟁 속 ‘돈의 이동’…고액자산가, 방산·원전 덜고 삼성전자 담았다
  • 아이오닉 6 N, 고성능차 시장 판 흔든다…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독주 깨고 ‘3년 연속 정상’
  • 외국인 이탈에 코스피 비중 36%대 후퇴…실적 시즌 ‘유턴’ 신호 켜질까
  • 이 대통령 “추경으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말 안돼…여력 더 늘어”
  • 중동발 리스크 장기화…유통업계, 묶음 배송·대체상품 확대
  • 기아, 평택 내 ‘新 통합 모빌리티 허브’ 구축…인증중고차·EV·PBV 한눈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44,000
    • -0.08%
    • 이더리움
    • 3,106,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1.93%
    • 리플
    • 1,976
    • -0.9%
    • 솔라나
    • 121,400
    • -0.33%
    • 에이다
    • 368
    • -0.81%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4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50
    • +0.25%
    • 체인링크
    • 12,990
    • -1.22%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