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전망] “원달러, 하락 출발 가능성…위안화 움직임 주목"

입력 2019-08-09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9-08-09 08:51)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9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이란 전망이다.

전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7원 내린 달러당 1209.2원에 장을 마쳤다. 허정인 NH선물 연구원은 “중국의 수출 지표 호조와 아시아 증시 반등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하락 마감했다”며 “당국의 매도개입 역시 환율 하락 안정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밤 사이 달러화는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전일 중국의 수출지표가 시장의 예상보다 견조한 수 준으로 발표됐고, 위안화 약세 고시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증시 및 뉴욕 증시가 안정적 반등을 시도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이탈리아의 연정(극우 정당 '동맹', 포퓰리즘 정당 '오성운동') 실패도 유로화 약세로 소화되며 영향을 미쳤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위안화 환율 안정 속 위험기피 완화되며 미달러는 주요 통화에 혼조세 나타내며 보합 마감했다”며 “유로화는 독일 정부가 균형재정 기조를 깨고 재정지출을 확대할 것이라는 보도로 지지 받기도 했으나 이탈리아 조기 총선 실시 공식화에 상승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허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 회복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하락할 전망”이라며 “환율이 하향 안정될 때 레벨을 안정적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당국의 개입 역시 환율 하락에 일조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전일 위안화 환율의 추가 급등이 진정되며 금융시장 전반이 안정세를 나타냈으나 미국 백악관이 미국 기업과 화웨이와의 거래 재개를 허용하는 결정을 연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불안한 흐름 지속될 것”며 “이날 역시 위안화 환율과 장중 수급 여건 주목하며 1210원 부근 등락 예상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설계부터 생산까지…‘올 차이나’ 공급망 구축 박차 [궤도 오른 中반도체 굴기 ①]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미쉐린 3스타 ‘밍글스’ 2년 연속 영예…안성재의 ‘모수’, 2스타 귀환[현장]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살인자의 첫인상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52,000
    • -0.89%
    • 이더리움
    • 3,053,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0.37%
    • 리플
    • 2,062
    • -0.67%
    • 솔라나
    • 130,800
    • -1.21%
    • 에이다
    • 395
    • -1.5%
    • 트론
    • 419
    • +0.48%
    • 스텔라루멘
    • 2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70
    • -3.22%
    • 체인링크
    • 13,540
    • +0.07%
    • 샌드박스
    • 124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