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2019 아·태지역 사이버공격 대응 공동 모의훈련 실시

입력 2019-07-31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아·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APCERT)와 함께 기업 내부 해킹을 통한 피싱 및 악성코드 유포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APCERT·Asia Pacific 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는 2003년 창립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의 국가 대표 침해사고대응팀(CERT) 협의체(21개국 30개 팀)로 KISA는 운영위원 및 모의훈련 워킹그룹 회원으로 참여 중이다.

APCERT는 2005년 첫 훈련을 시작으로 매년 주요 사이버보안 이슈를 선정해 사이버보안 사고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도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KISA는 APCERT 모의훈련 워킹그룹 회원으로 올해는 모의훈련 시나리오 작업 등에 참여했다. 특히 총 20개국 26개 팀이 훈련에 참여해 국가 간 핫라인 및 협력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공급망 공격을 비롯해 기업의 서버에 해커가 접근해 악용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인터넷진흥원은 초연결사회에서 대두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위협 기법을 꾸준히 분석하고 글로벌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95,000
    • -1.49%
    • 이더리움
    • 4,644,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4.36%
    • 리플
    • 3,059
    • -1.73%
    • 솔라나
    • 197,800
    • -2.18%
    • 에이다
    • 637
    • -0.47%
    • 트론
    • 419
    • -1.87%
    • 스텔라루멘
    • 357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32%
    • 체인링크
    • 20,500
    • -1.91%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