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출생아 9.6%↓…인구 자연증가도 꺾일 판

입력 2019-07-30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계청 '5월 인구동향'…혼인 건수도 7.6% 줄어

(자료=통계청)
(자료=통계청)

출생아 수가 5월에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자연증가도 마이너스로 꺾일 처지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5월 출생아 수는 2만53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700명(9.6%) 감소했다. 1~5월 누계 출생아 수도 13만45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1100명 줄었다.

반면 5월 사망자 수는 2만47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00명(2.9%)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인구 자연증가는 전년 동월 4000명에서 600명으로 둔화했다. 이런 추세라면 월간 인구 자연증가는 연내 마이너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통계가 집계된 1981년 이후 월간 인구가 자연감소를 기록한 건 2017년 12월(-1700명)과 지난해 12월(-3900명) 두 차례뿐이다. 12월은 1년 중 출생아 수가 가장 적은 달로, 12월을 제외하면 인구가 자연감소한 적은 없었다.

혼인 건수도 지속적으로 감소세다. 5월에는 2만3100건을 기록, 전년 동월보다 1900건(7.6%) 줄었다. 1~5월 누계로는 10만22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00건 감소했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인 조혼인율은 강원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감소했다.

5월 이혼 건수는 99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200건(2.1%) 증가했다.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 연속 증가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82,000
    • +0.68%
    • 이더리움
    • 2,720,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305,400
    • +0.59%
    • 리플
    • 1,518
    • -1.04%
    • 솔라나
    • 105,500
    • +0%
    • 에이다
    • 270
    • -1.1%
    • 트론
    • 466
    • -0.43%
    • 스텔라루멘
    • 238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300
    • +0.38%
    • 체인링크
    • 11,630
    • -0.43%
    • 샌드박스
    • 59.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