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석 법무연수원장 사의…"여건 어렵지만 검찰 사명은 변함없어"

입력 2019-07-19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은석 법무연수원장. (뉴시스)
▲조은석 법무연수원장. (뉴시스)

조은석(사법연수원 19기) 법무연수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조 원장은 19일 오전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를 통해 ‘비록 검찰을 떠나지만 제 마음의 고향은 언제나 검찰일 것”이라며 사의를 밝혔다.

조 원장은 “27년 남짓 검사로 일한 시간을 돌아보면 자부심을 갖는 일도 있지만, 최선을 다했는지 자신할 수 없는 경우도 많았다”면서도 “매 순간 함께한 선후배와 동료들이 있었기에 언제나 보람차고 소중한 날들이었다”라고 돌아봤다.

조 원장은 “검찰의 여건과 사회적 환경은 녹록지 않지만, 국민이 검찰에 요구하는 범죄대응의 책무와 사명은 변함없이 무겁고 확고하다”며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의 건투를 응원하겠다”고 당부했다.

조 원장은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대검찰청 범죄정보 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대검 대변인, 청주지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역임했다.

조 원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용퇴 의사를 밝힌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는 10명으로 늘었다. 조 원장을 비롯해 봉욱(19기) 대검찰청 차장검사, 김호철(20기) 대구고검장, 박정식(20기) 서울고검장, 이금로(20기) 수원고검장, 송인택(21기) 울산지검장, 김기동(21기) 부산지검장, 윤웅걸(21기) 전주지검장, 권익환(22기) 서울남부지검장 등이 각각 자리에서 물러났다. 개방직인 정병하(18기) 전 대검 감찰본부장도 사퇴 의사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03,000
    • -3.78%
    • 이더리움
    • 3,278,000
    • -4.99%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3.14%
    • 리플
    • 2,183
    • -3.45%
    • 솔라나
    • 134,500
    • -4.27%
    • 에이다
    • 409
    • -4.66%
    • 트론
    • 452
    • +0.22%
    • 스텔라루멘
    • 253
    • -2.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70
    • -3.15%
    • 체인링크
    • 13,760
    • -5.69%
    • 샌드박스
    • 125
    • -4.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