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임명…임기 25일 0시부터

입력 2019-07-16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검찰총장 인사청문회가 열린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윤 후보자가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 인사청문회가 열린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윤 후보자가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했다.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2시40분 윤 신임 검찰총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애초 문 대통령과 5당 대표 회동이 이날 결정돼 윤 후보자의 임명재가를 미뤄질 것으로 전망됐었다. 하지만 이번 임명 강행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5당 대표 회동과 윤 후보자 재가는 “별개의 문제”라고 설명했지만 야권은 강력하게 반발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10일 국회에 윤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15일까지 재송부해 달라고 요청했었다. 하지만 국회는 윤 후보자의 자질 문제로 여야 간 대치가 이어지면서 이날 송부하지 못해 문 대통령이 절차에 따라 임명을 강행했다.

윤 후보자의 임기는 문무일 검찰총장의 임기가 끝난 직후인 25일 0시부터 시작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리 인하 신중히" 매파 득세에 시들해진 비트코인, 6만 달러도 위태 [Bit코인]
  • 中 흑연 규제 유예…K배터리, 자립 속도
  •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
  • 중국판 밸류업 훈풍에 홍콩 ETF ‘고공행진’
  • “배당 챔피언은 배신 안 해”…서학개미, 공포 속 스타벅스 ‘줍줍’
  • 60% 쪼그라든 CFD…공매도 재개 여부 '촉각'
  • LH, 청년 주택 ‘3만 가구’ 공급 팔 걷어붙였다…청년주택추진단 '신설'
  • '굿바이' 음바페 "올 여름 PSG 떠난다…새로운 도전 필요한 시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15,000
    • +0.08%
    • 이더리움
    • 4,100,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0.75%
    • 리플
    • 712
    • +0.28%
    • 솔라나
    • 203,400
    • -0.44%
    • 에이다
    • 619
    • -1.9%
    • 이오스
    • 1,103
    • -0.81%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50
    • -0.86%
    • 체인링크
    • 18,800
    • -1.83%
    • 샌드박스
    • 592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