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제헌절 맞아 "국회 첫 번째 과제는 추경 처리…민생 국회 돼야"

입력 2019-07-17 12: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야 합심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회'로 탈바꿈 해야"

▲국회 본회의장. (사진=이투데이 DB, 고이란 기자)
▲국회 본회의장. (사진=이투데이 DB, 고이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제헌절을 맞아 "일하는 국회의 첫 번째 과제는 민생 추가 경정 예산(추경) 처리로부터 시작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이 바라는 일하는 국회, 헌법 정신이 살아있는 민생 국회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국회는 헌법 정신을 살려 민생을 위한 입법으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며 "국민의 대표이자 입법부로서 민생 개혁 입법을 처리하는 것이 헌법 정신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여야가 합심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회'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국회법 개정을 통해 '365일 일하는 상시 국회'로 신뢰 받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김호중 대리 출석 녹취는?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AI 패권 도전한 日, 라인야후 사태 불 지폈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속보 "슬로바키아 총리, 현재로선 생명 지장 없는 상태"
  • [종합]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37,000
    • +6.42%
    • 이더리움
    • 4,199,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644,500
    • +7.15%
    • 리플
    • 721
    • +2.71%
    • 솔라나
    • 218,000
    • +8.84%
    • 에이다
    • 629
    • +4.66%
    • 이오스
    • 1,112
    • +4.71%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49
    • +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200
    • +6.91%
    • 체인링크
    • 19,360
    • +6.26%
    • 샌드박스
    • 610
    • +6.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