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분기 부진한 영업실적 예상 ‘목표가↓’-하나금융

입력 2019-07-11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11일 대한항공에 대해 2분기 부진한 영업실적을 비롯해 올해 실적 추정치 하향으로 목표주가를 4만3000원에서 4만 원으로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박성봉 연구원은 “2분기 대한항공의 매출액은 3.1조 원을, 일회성 비용과 화물 부진으로 80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급유단가 하락에 따른 유류비 소폭 축소, 견조한 장거리 여객 수요에 의한 국제선 수송(RPK)의 증가, 원화 기준 국제선 여객운임(Yield) 또한 전년동기대비 1.1%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부진한 화물 수요에 따른 화물 수송(FTK)의 큰 폭 감소, 인건비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 및 안전관리 강화로 전반적인 정비비 및 공항조업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이 예상된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는 여름휴가의 성수기로 돌입하고 현재 예약률 또한 전년동기대비 2~3% 높은 수준으로, 동시에 6월부터 시행된 국제선 일등석 대거 축소로 원가축소 및 탑승률 상승의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며 “뿐만 아니라 3분기 말부터는 인천발 중국 도시 증편 및 신규 취항들이 예정도 있고 화물도 3분기 말부터 성수기 효과로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델타항공의 한진칼 지분 인수에 따른 KCGI와의 지분 경쟁 이슈가 일단락됐다는 일각의 우려로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했고 그 결과 현재 주가는 PBR 0.9배 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상으로도 저평가됐다고 판단된다”며 “최근 델타항공은 파트너 관계 강화를 위해 한진칼 지분을 인수한 것이고 지배구조 관련 사전 합의가 없었음을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8월 제조업 경기 둔화 전망⋯반도체 '맑음' 車·철강 '흐림'
  • 게임스컴서 신작 공개 나서는 K게임…글로벌 흥행 시험대
  • 레버리지 규제 초읽기…증시 변동성 시험대
  • 증시 흔들려도 ETF는 샀다…개인 순매수 70조 육박
  • 초고소득자 건보료 최대 612만원⋯하한선, 최저임금과 연동
  • 트럼프, 이란 공습 중단 지시⋯협상 국면 전환 주목
  • "AI는 안경으로 향한다"…삼성,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로 모바일 다음 시대 연다
  • [르포] "천천히 뛰세요"…런던 왕립공원서 만난 '손목 위 페이스메이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29,000
    • +0.6%
    • 이더리움
    • 2,758,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308,100
    • +0.03%
    • 리플
    • 1,609
    • +0.69%
    • 솔라나
    • 109,900
    • +1.29%
    • 에이다
    • 242
    • +1.26%
    • 트론
    • 485
    • +0.62%
    • 스텔라루멘
    • 260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190
    • -0.05%
    • 체인링크
    • 12,340
    • +1.48%
    • 샌드박스
    • 65.97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