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복지협회, '현대차증권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제교육' 1기 성황리 종료

입력 2019-06-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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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 및 청소년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가 ‘자립’이다. 보건복지부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의 ‘2016년도 시설 퇴소아동의 자립실태 및 욕구조사자료’를 보면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의 다수가 퇴소 후 기초생활수급자 생활 경험이 있거나 기초생활수급자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가운데 한국아동복지협회가 '현대차증권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실시, 1기를 성황리 종료했다.

퇴소 아동과 시설 청소년, 시설 종사자에게 1:1 맞춤 현장 방문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해당 교육은 경제적 자립 의지 고취와 역량 강화를 위해 현대차증권의 임직원의 기부금을 통해 2018년부터 시작되었다. 후원은 현대차증권, 주최는 한국아동복지협회,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은 괜찮아요 협동조합이 담당하고 있다.

▲아동을 찾아가는 경제교육 ▲아동을 찾아가는 경제코칭 ▲시설 종사자 경제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 1기 교육에는 136개 시설의 434명 아동과 시설 종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아바타 미래 설계와 내 살림살이 계획하기, 자립 계획에 대한 확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돈 관리 기술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이해를 높였다. 더불어 교육∙코칭 프로그램 참여자 중 우수 장학생 35명을 선정하여, 지난 4월 24일(수) 현대차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장학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1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본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장동호가 개발 및 분석한 ‘찾아가는 경제교육’ 설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설문에서는 현대차증권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제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의 스스로 돈을 관리할 수 있는 ‘돈 관리 역량’과 자신의 소비에 만족해하는 ‘소비 자존감’이 모두 1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개 권역별 종사자 교육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아동자립 정보제공에 대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강의라는 평가와 80% 이상이 만족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한국아동복지협회 관계자는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경제관념과 계획이 필요하다”라며 “현대차증권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제교육은 이를 위해 필요한 기초 정보와 자세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로, 곧 진행되는 2기 교육에도 많은 시설 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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