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4월 경상수지 적자는 일시적…올해 600억 달러 이상 흑자"

입력 2019-06-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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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구조 4대 혁신대책 추진 등 수출활력 제고

▲4월 경상수지(출처=기획재정부)
▲4월 경상수지(출처=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4월 경상수지 적자는 외국인 배당이 집중 지급되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발생한 일시적 현상이라며 5월 경상수지는 다시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재부는 5일 4월 경상수지가 6억6000만 달러 적자를 나타낸 것과 관련해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기재부는 매년 4월은 외국인 배당 지급이 집중되면서 4월 한 달의 배당수지 적자 규모가 연간 배당수지 적자 규모보다 더 크게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에 통상 4월이 다른 달에 비해 크게 낮다는 것이다. 이달 중국의 배당수지에서만 50억 달러 적자가 발생했다.

기재부는 5월 무역수지 흑자가 23억 달러로 축소됐으나 그간의 추이를 보면 상품수지 흑자규모가 더 크게 나타나는 모습이고 서비스수지도 전년동월대비 5억 달러 이상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경상수지는 연간 600억 달러 이상 흑자를 예상했다.

기재부는 앞으로 '수출구조 4대 혁신대책'을 추진해 근본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순차적으로 소비재 수출 활성화 방안(6월), 디지털 무역 대책(6월), 창업기업 수출지원 방안(6∼7월), 수출시장구조 혁신 대책(7월), 서비스산업 해외진출 방안(9월)을 발표할 예정이다.

홍민석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수출입 및 경상수지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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