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보스, 인니 무선공중전화기사업 박차...연 160억 매출 전망

입력 2008-07-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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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보스는 자회사인 PT. 텔보스 인도네시아가 인도네시아 보고르(Bogor)시와 무선공중전화 설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7월 중 자카르타국제공항과 군부대 등에 무선공중전화 설치운영 관련 MOU계약을 추가로 체결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텔보스는 보고르시장의 요청으로 시민들의 통신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우선적으로 보고르시의 학교, 터미널, 병원, 관공서 등 공공장소에 공중무선전화기를 설치하고, 그 범위를 점차 확대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텔보스와 무선공중전화 설치 양해각서를 체결한 보고르시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자와바라트주(州)에 속하며 자카르타에서 남쪽으로 60km 떨어진 인구 약 300만명의 도시로 유동인구가 하루 1200만명에 이르며, 대통령 별장과 보고르 식물원으로 유명하다.

디보스는 신규사업 분야인 가상이동통신망을 기반으로 하는 인도네시아 무선공중전화기 사업을 통해 단말기 판매수익과 페이폰(Payphone) 수익을 포함해 연간 약 16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PT. 텔보스 인도네시아 장상철 법인장은 "2007년말 기준으로 8%에 불과한 인도네시아 유선전화 보급율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공중전화사업 정책 등 여러 요소들이 공중전화사업의 안정적 수익구조 실현을 점치게 한다"며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를 기반으로 보고르시와 기타 지역에서 무선공중전화기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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