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통령 양방 주치의로 강대환 부산대 교수 위촉

입력 2019-06-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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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주치의 중 지방활동 의사 위촉은 최초

▲신임 주치의 강대환 부산대 의과대학 교수
▲신임 주치의 강대환 부산대 의과대학 교수
청와대는 3일 강대환 부산대 의과대학 교수를 문재인 대통령의 주치의로 위촉했다. 대통령과 그 직계가족 등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담당하는 주치의는 양방(의사)과 한방(한의사) 각 1명씩을 위촉하고 있다.

현재 한방 주치의로는 김성수(52년생, 경희대 한의대) 교수가 위촉돼 있으며 기존 양방 주치의는 송인성(46년생, 서울대 의대) 교수였다.

강 교수는 부산대를 졸업한 부산대 의과대학 교수로 최초로 지방에서 의료활동한 의사가 대통령 주치의로 위촉됐다. 그동안 역대 양방 주치의는 서울대 병원 등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의사가 위촉돼 지방의 의사들에게 기회가 부여되지 못했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청와대는 “이번 주치의 위촉을 계기로 지방의 훌륭한 의사분들에게도 다양한 기여활동의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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