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중국법인 S&P 'A등급' 획득

입력 2008-07-23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화재는 중국법인이 신용평가 기관인 미국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A, 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삼성화재 해외자회사인 중국법인이 자체적으로 획득한 'A' 등급은 중국 정부와 같은 등급이다.

S&P의 이번 삼성화재 중국법인에 대한 신용평가 3대 항목은 '자본력, 향후 성장성, 경영성과' 등이며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 한 결과다.

삼성화재 중국법인은 이번 'A' 신용등급 획득을 계기로 기존 영업방식에서 탈피, 중국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을 중심으로한 영업은 물론 외자계 및 로컬(Local)기업을 대상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에 진출한 외자계 손해보험사 가운데 S&P社로부터 신용등급을 획 득한 회사는 삼성화재 중국법인을 비롯하여 일본의 미쓰이스미토모해 상(A), 손보재팬(A-) 3개사이다.

삼성화재 중국법인 배호경 법인장은 "최근 중국 보험시장에서 재보험사나 글로벌 브로커와의 거래시에 신용등급에 대한 요구가 많은게 현실"이라며 "이번 신용등급 획득을 계기로 중국내에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는 1995년 4월 북경사무소를 시작으로 중국에 진출한 이후 2005년에는 중국에 진출한 외자계 보험사로는 최초로 상해에 단독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대표이사
이문화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1]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79,000
    • -0.35%
    • 이더리움
    • 4,415,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4.53%
    • 리플
    • 2,791
    • -1.31%
    • 솔라나
    • 187,500
    • -0.05%
    • 에이다
    • 551
    • +0.18%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25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1.06%
    • 체인링크
    • 18,650
    • +0%
    • 샌드박스
    • 0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