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독도 지키기' 나섰다

입력 2008-07-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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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고객들과 함께 '독도 지킴이' 활동에 나섰다.

기아자동차는 8월과 9월 두달간 ▲독도사랑 기금 적립 ▲독도사랑 스티커 배포 ▲홈페이지 독도 배너 신설 ▲광고 내 독도 관련 내용 삽입 등 독도사랑 운동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 기간동안 국내 판매차량 1대당 2000원의 독도사랑 기금을 적립해 관련 정부기관이나 민간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아차의 내수 판매대수는 월 평균 2만5000대 수준으로, 예정대로 모금이 이뤄질 경우 기아차의 독도사랑 기금은 약 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는 차량 판매에 따라 독도사랑 기금을 적립함으로써 독도 지킴이 활동을 고객들과 함께하고 나아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기아차 전 임직원들은 차량에 ‘독도 사랑’ 스티커를 부착하고 도로 위의 독도 홍보대사로 나선다. 기아차가 제작하는 ‘독도 사랑’ 스티커는 8~9월 기아차 출고고객들에게도 배포되어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모을 예정이다.

기아차 광고에도 독도 관련 내용이 삽입된다. 기아차는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나타내는 로고나 문구를 정해 모든 제품 광고에 삽입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보여주는 독도 배너를 띄워 사이트 방문자들에게 노출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며, "기아차는 국민의 기업으로서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널리 알리는 ‘독도 지킴이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 같은 독도사랑 운동을 통해 국가적 이슈인 한국의 독도 영유권을 알리는 독도 지킴이로 나서는 한편 국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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