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준 SK이노 사장 "LG화학 소송, 안타까워…고객사 걱정 않도록 잘 대응할 것"

입력 2019-05-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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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열린 SK이노베이션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이 ‘행복한 미래를 위한 독한 혁신’이라는 제목의 성장전략을 발표하고 있다.(사진 제공=SK이노베이션 )
▲27일 열린 SK이노베이션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이 ‘행복한 미래를 위한 독한 혁신’이라는 제목의 성장전략을 발표하고 있다.(사진 제공=SK이노베이션 )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최근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을 2차 전지 핵심기술 관련 영업비밀 침해로 제소한 것과 관련해 "고객사가 걱정하는 부분이 없게끔 잘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2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유럽 등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이 더 심해지는 쪽으로 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소송 이슈가 벌어진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지금까지 구성원들에게 큰 동요가 없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앞으로도 구성원이 동요하지 않고 잘 따라와 줬으면 좋겠디"고 덧붙였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이 2년 만에 기자회견을 열게 됐는데, LG화학과의 소송이슈가 이번 결정에 영향을 준 것이냐'는 질문에는 "이번 기자 간담회 개최는 지난 2월 결정된 것으로 해당 이슈가 터지기 전"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은 간담회에서 ‘행복한 미래를 위한 독한 혁신’이라는 제목으로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김 사장을 비롯해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지동섭 SK루브리컨츠 사장,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사장, 서석원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 노재석 SK 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과 윤예선 배터리 사업 대표 등 관련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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