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자보 보험료 인하 따른 수익감소 미미 '매수'-굿모닝신한證

입력 2008-07-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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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2일 삼성화재에 대해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따른 수익감소는 미미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굿모닝신한증권 박선호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개인고객 전체에 대해서는 약 2.0~2.5%의 보험료 인하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고객중 개인비중은 약 70% 수준이라는 점에서 실제 전체 보험료 대비로는 약 1.5~1.8%의 인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개인 자가용 승용차 가입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6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2.0~3.8%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보험료 인하 폭은 1000cc 이하의 경차는 약 2%, 2000cc 이상의 대형차량은 약 3.8%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강한 계절성을 지닌 자동차손해율의 속성 및 자동차보험료 인하효과로 하반기 자동차손해율의 상승은 불가피하지만, 동사를 포함한 대형 원수보험사들의 이익개선 추세를 크게 훼손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자동차손해율은 일반적인 BEP 수준인 72.5%를 크게 하회하고 있다는 점과 올해 삼성화재의 목표 자보손해율은 71% 수준으로 현재 수준(FY08 1분기 자동차손해율 약 64.6%)에서 보험료 인하를 실시하더라도 목표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보험시장 내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화재의 보험료 인하로 대형 원수보험사들도 보험료 인하에 동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박 연구원은 "올해 장기보험부문의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자보보험료 인하에 따른 수익감소 영향을 상쇄시키며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삼성화재는 모집인을 전년 기준 4600명에서 7000명 수준으로 증대시켜 판매채널의 확대를 통한 장기보험부문의 신계약 성장률 16.6%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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